2015/01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스토리 앱 티스토리 블로그앱. 너무 많은 기능을 넣으려 한 탓에 모바일에 썩 적합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네요. 하지만 글쓰기 툴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에버노트나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쾌적함이 있습니다. 다음의 강점과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앱이네요. 예컨대 카카오스토리만 해도 이렇게 안드로이드 공유 기능을 막아놓지는 않았죠. 반대로 카카오톡의 앱들은 대체로 창작이나 업무보다 콘텐츠 소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앱이 공유 기능 활성화, 혹은 외부 개방성을 더 강화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가볍게 앱으로 메모 작성하며 단상을 남깁니다. 더보기 네이버, 라인 프랜즈 http://m.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08 주목할만한 부분은, 웹툰 스튜디오, 저작권 전담조직, 해외 라인 스토어의 설립. 즉, 콘텐츠 기획, 관리, 활용의 3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죠. 물론 대신 이러면 느리지만, 네이버는 지금까지는 시스템으로 속도의 약점을 해결해오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네이버 웹툰과 라인 콘텐츠가 점접을 가질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죠. 다음카카오와 캐릭터 사업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겠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